[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이 사랑의 회초리에 효도를 다짐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회초리를 맞고 반성하는 박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봉곤은 회초리의 뜻 풀이를 시작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그는 "회초리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혁은 "어떤 잘못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초등학교 때 골프 채로 맞은 기억이 있다. 사랑의 매였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준규는 "사촌 동생과 싸워서 혼을 냈다. 막상 우리 집에 때릴 도구가 없었다. 골프 채 뒤로 몇 대 때렸다"고 해명했다.


김봉곤은 박종혁에게 잘못한 일과 그에 따라 몇 대를 맞아야 하는지 작성을 요구했다. 박종혁은 "최근에 부모님이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 불효인 거 같아서 한 대를 맞아야겠다"고 답했다. 회초리를 맞은 박종혁은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봉곤은 "우리 집에 잘 왔다"고 자화자찬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