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둥지탈출3' 이상아와 딸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이하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상아와 그의 딸 윤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아 딸 윤서진은 "탤런트 이상아 딸 윤서진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방 대청소를 시작했고, 이상아는 서랍 위에서 라이터를 발견했다. 이에 "흡연하세요? 끊으셨죠?"라며 친구처럼 농담을 던졌다.


알고 보니 이는 향초용으로 밝혀졌고, 침대 뒤를 청소하던 윤서진은 잃어버린 립스틱도 찾았다. 윤서진은 "SNS를 열심히 했더니 팔로우가 많이 늘었다"면서 "그래서 화장품 협찬 등 여러 가지 협찬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SNS를 잘 이용하면 이게 직업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서진은 이미 SNS 상에서는 엄마 이상아보다 유명했고, 인도네시아 팬클럽도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SNS 스타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8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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