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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뮤지컬 ‘그리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큐로홀딩스컬처사업부는 28일 “배우 이상아가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이상아는 극 중 조숙하고 세상 물정에 일찍 눈을 뜬 마티 역을 맡았다.
이상아는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해 뮤지컬 ‘킹키부츠’, ‘나폴레옹’, ‘오캐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이상아는 “뮤지컬 ‘그리스’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오랜만에 무대에 오를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너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테니 뮤지컬 ‘그리스’ 많이 보러 와주시고 이상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대니’ 역에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이, ‘샌디’ 역에 양서윤, 한재아가, ‘케니키’역에는 박광선, 임정모 등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4월 30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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