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후 2년 만에 함께 포착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Who'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비밀리에 만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법률사무소에서 만나 진행 중인 이혼 소송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줄곧 대립각을 세운 양육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만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2003년부터 교제해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하고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입양한 자녀를 포함해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총 6명의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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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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