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씨네타운'에서 정우성이 배우 김향기의 20살을 기념해 샴페인을 사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오늘(13일)개봉하는 영화 '증인'의 주연 정우성과 이한 감독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향기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김향기 양에게 맛있는 걸 사준적은 있냐"는 질문에 정우성은 "본인이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개봉 축하의 의미로 다른 선물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우성은 "(김향기가)성인이 되면 알코올을 느껴보고 싶지 않을까 해서 맛있는 샴페인을 사주기로 했다"고 말하며 선배로서의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정우성과 김향기가 열연을 펼친 영화 '증인'은 오늘(13일) 개봉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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