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대표이사로서 면모를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이상 얼간이가 아닌 (주)기안84의 대표이사로 변신한 기안84의 색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기안84 사무실의 일상이 공개됐다. 마감날인 이날, 5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그는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으로 폭풍 작업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직원 한 명 한 명을 찾아 작업 피드백부터 맞춤 멘토링을 펼치며 남다른 리더십까지 호랑이 사장님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그는 "모든 관계에 제가 관여를 하다보니 시간은 그대로다. 그래도 분업하니 퀄리티는 좋아졌다. 보통 60컷이었는데 80컷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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