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사바하’(장재현 감독)가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까.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까지 탄탄한 캐스팅 조합, 예측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사바하’가 개봉 하루 전인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14.2%, 예매 관객수 2만 9449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누적 관객 145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을 비롯 흥행 순항 중인 경쟁작들을 제친 것으로 2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바하’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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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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