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상병진급에 누락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육군이 입장을 전했다.


육군 관계자는 26일 입장을 통해 "지드래곤은 현재 일병이 맞으며, 휴가 사용에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 진행 상 상병 진급이 누락된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힐 수 없으며 진급이 누락됐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 진급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복무 11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나 상병 진급이 누락됐다고 보도했다. 진급 지연 사유는 잦은 휴가 때문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8년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4월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돼 군 복무 중이다.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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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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