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아찔한 사돈연습'의 박종혁, 김자한 커플이 알콩달콩 신혼여행기로 설렘을 안긴다.
오늘(2일) 저녁 5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강릉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상부부 박종혁과 김자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결혼식을 올린 박종혁, 김자한은 강릉에서 달달한 신혼여행을 만끽해 눈길을 끈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고, 사이좋게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종자 커플의 풋풋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이들의 점점 더 깊어가는 핑크빛 기류와 달리 스튜디오에서 좌불안석으로 바라보는 김봉곤 훈장의 상반된 면모가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
톰과 제리 같이 티격태격하던 박준규, 김봉곤의 의외의 브로맨스도 공개된다. 박종혁과 김자한의 신혼여행에 함께 하게 된 사돈 커플이 마치 신혼부부인 듯 다정하게 추억 만들기를 이어간다고. 영화 ‘타이타닉’ 속 명장면을 따라하며 웃음보를 터뜨리는가 하면, 김봉곤의 돌게 잡이 제안에 박준규가 투덜거리면서도 함께 채취에 나서는 등 예측불허의 찰떡 호흡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은 할리 부부를 위한 특별한 서울 나들이를 준비한다. 서울의 핫 플레이스에서 최고의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광주에서부터 부모님을 초대한 것. "고급스러운 곳을 예약한 것 같다"며 기대감에 한껏 들뜬 할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깜짝 이벤트도 마련, 꿀재미를 선사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재스더 부부는 어떤 반전 상황으로 안방극장을 배꼽 잡게 만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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