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하나뿐인 내 편' 박성훈이 나혜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는 주변을 정리하는 장고래(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고래는 견경화 말기를 진단받은 뒤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김미란(나혜미)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 즐거운 간을 보낸 뒤 장고래는 김미란에게 "나 앞으로 너 안 만날 거다. 우리 이쯤에서 헤어지자"고 말했다.
충격받은 김미란에게 장고래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안 될 것 같다. 위자료는 넉넉하게 챙겨주겠다"고 덧붙였다. 충격을 받은 미란은 집으로 들어가 오열했다.
한편, KBS2 '하나뿐인 내 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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