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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사바하’(장재현 감독)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강렬한 서스펜스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사바하’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오후 오후 7시 50분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사바하’는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과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장재현 감독과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이다윗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훈훈한 인증샷을 전했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사바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영화 속 숨겨진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분석하는 해석 열풍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사바하’는 지난 20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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