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최파타' 배우 보라가 민낯 촬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주역 박희순과 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라는 "'썬키스트 패밀리'에서 재수생 캐릭터를 맡았다"며 "역할을 위해 메이크업을 거의 안했다"고 밝혔다.


"민낯 촬영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보라는 "영화 자체가 처음이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제 캐릭터 자체가 화장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었다. '화장을 못 해서 어떡하나'하는 고민보다는 화장을 안 해서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썬키스 패밀리'는 가족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3월 중 개봉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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