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중국 프로골퍼 수이샹(20)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수이샹은 4월7일부터 제주에서 시작하는 국내 개막전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대회를 이어간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KLPGA 투어에 입성,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73-72-74-72)를 기록, 시드순위 45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이샹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건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서였다. 이후 5번의 KLPGA 정규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 KLPGA 정규투어를 약 한달 앞둔 가운데, "하루빨리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수이샹은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미모로 한국 갤러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청순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하얀 피부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프로 다진 탄탄한 몸매도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수이샹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꾸준히 경험치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총 5번의 KLPGA 투어 대회에 나와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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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이샹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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