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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풀 뜯어먹는 소리’가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이하 ‘풀뜯소’)가 ‘대농원정대’라는 부제와 함께 4월 1일부터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박나래를 비롯해 박명수, 양세찬 등이 새롭게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여름편을 시작으로 가을편까지 방송된‘풀뜯소’는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중학생 농부 한태웅과 함께 하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 시즌1 당시에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가 함께 했고 시즌2는 박나래, 황찬성, 송하윤, 이진호 등이 출연했다. 첫 시즌에서는 농촌 생활을 보여줬다면 가을편에서는 한태웅의 소원인 ‘농촌을 지키고 다시 살리는 과정’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풀뜯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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