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박나래와 기안84에게 농담을 건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이시언, 성훈의 홍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 이시언, 성훈은 홍콩 야시장 구경에 나섰다. 기안84는 갑자기 물욕을 폭발, 쇼핑에 집착했다. 기안84는 "한국에서는 마감하느라 쇼핑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온김에 쇼핑을 좀 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안84는 네팔풍의 가방, 옷 등이 있는 가게에서 폭풍 소비를 했다. VCR을 함께 보던 박나래는 "나도 저런 가방 좋아하는데 왜 내 껀 안 사왔냐"고 서운해했다. 이어 "다음주에 메고 와서 저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안 된다. 남녀끼리 물건 주고받지 말아라. 사내연애 금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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