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개그우먼 정주리가 셋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비안녕 #아들 #39주5일 #3.54키로 #자연주의출산 #메디플라워 #삼형제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주리의 만삭 사진과 함께 세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형이 된 두 아들은 막내 동생을 바라보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해 9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셋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다둥이맘 대열 합류에 정주리에게 팬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다둥이맘 파이팅", "화목한 모습 보기 좋아요", "너무 사랑스럽다"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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