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미숙, 오늘도 배우려구요~!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 배우 이미숙이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고사했다.

3일 한 매체는 이미숙이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 최종 하차하며, 이 과정에는 이미숙의 개인적인 의사가 반영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미숙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하차 상황이 아니다. 출연이 확정된 것도 아니었다. 긍정적으로 검토 하다가 최종적으로 고사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숙은 최근 故장자연 사건에 연관성이 제기됐다. 과거 이미숙은 장자연에 대한 친분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한 소속사에 몸 담았던 두 사람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이미숙은 보도자료를 통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나 역시 장자연의 죽음이 안타깝다. 필요하다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 죽음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싸고 권력과 복수, 생존을 위한 게임을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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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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