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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세계적인 주짓수의 명인 호안 카네이로(41, 브라질)이 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2회 ROAD FC 주짓수 대회’의 축사를 하기에 앞서 내빈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개그맨 허경환은 주짓수 대회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해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탄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의리’의 배우 김보성이 출전해 10여명의 어린이들과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를 벌여 대회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2회 ROAD FC 주짓수 대회는 대축제라는 타이틀에 맞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선수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00여 개의 로드 FC 가맹 체육관이 참가해 ROAD FC의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세계적인 주짓수 명인 호안 카네이로(41)가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축사를 하기도 했다. 정문홍 세계종합격투기 연맹 총재, 김대환 로드FC 대표,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 페더급 팸피언 이정영 등도 참가해 많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rainb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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