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팬 한 명과 팬미팅한 사연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팬미팅에 상처받았던 박나래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박나래는 "지금보다 인기가 있기 전에 팬클럽을 준비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0명 정도 온다고 해서 그에 맞춰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직도 몇 명이 온 지 기억이 난다"며 "단 한 명이 오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팬이 한 분 오시고 연예인이 6명 왔다"고 말하자 성훈은 "그분 팬 미팅 아닌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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