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정우성부터 유병재 등 스타들도 세월호 5주기 추모에 함께했다.

16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색으로 ‘416’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도로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를 추모했다. 윤세아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는 추모의 글을 게재했으며 문정희 역시 노란 리본과 함꼐 “20140416 세월호 5주기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먹먹한 모두의 아픔입니다. 벌써 5주기네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세월호 침몰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유병재는 ‘REMEMBER 20140416’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 팔찌를 찬 사진을 게재했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김소현 또한 추모글을 게재하며 함께했다.

가수 선우정아는 “정신없이 작업하다 파일명 때문에 휴대폰으로 날짜를 봤더니 마음이 쿵 내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나야 했던 분들과 남겨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더욱 길고 깊게 기도합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가수 린, 효민, 배우 공승연, 슈퍼주니어 예성, 방송인 조우종, 배우 장미인애 등 많은 스타들이 SNS에 추모글을 게재하며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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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배우근·김도훈기자 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