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최정훈의 체력을 걱정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세 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또 다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훈은 헬스 클럽을 찾아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낮은 무게로 운동을 이어가며 저질 체력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박나래는 "저게 끝이냐"며 최정훈의 실력을 질타했다.
최정훈의 운동은 계속됐다. 그는 2G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맞춰둔 뒤 '죽음의 운동'이라 불리는 버피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는 "먹는 걸 좋아해서 먹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운동 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최정훈을 본 박나래는 "들 것에 실려 나가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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