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4년여 SBS 러브 FM '언니네 라디오'를 진행한 송은이와 김숙이 하차한다.


13일 SBS 라디오 관계자는 "송은이와 김숙이 '언니네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면서도 "마지막 방송 시기와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라디오 청취자들을 찾아갔던 송은이와 김숙은 저녁 시간대로 시작해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언니네 라디오'는 지난 2017년 가을 개편 때 프라임타임인 정오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SBS 라디오의 봄 개편을 맞춰 하차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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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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