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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CJ ENM 게임채널 OGN이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를 오는 17일 공개 녹화한다.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는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들과 연예인을 초청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4개 팀으로 진행됐던 종전과 다르게 김희철 팀과 신동 팀, 두 개의 팀으로 나눠질 예정이며 종목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저스트 댄스 2019 외 여러 가지 아케이드 게임과 배그 모바일 이모트 댄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종목에 걸린 골든카드를 더 많이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에 참가가 확정된 아이돌은 NCT(태용), B1A4(공찬), 핫샷, 엔플라잉(승협·재현·차훈,회승), 아스트로, 프로미스 나인, 에이프릴, 다이아, 켄타. TRCNG, 베리굿 (조현·서율·고운), 소나무, 체리블렛, 온앤오프 등이다.
지난 시즌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던 NCT 태용은 “즐겁게 플레이하며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다. 소문난 게임 고수인 B1A4의 공찬은 “자신과 한 팀이 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첫 출전하는 JBJ 켄타 역시 “열정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OGN은 오는 17일에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 녹화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10일 저녁 7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는 ‘4k 초고화질의 대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G시네빔’이 후원하며 CJ ENM OGN이 주최·주관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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