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나 혼자 산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가수 보아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다시 한 번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친구와 여행을 준비했다. 음식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한 유노윤호는 차를 끌고 SM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그곳에는 보아가 있었다.


10년 지기인 두 사람은 함께 애버랜드로 향했다. 호랑이 띠인 둘은 애버랜드 입구에서 호랑이 머리띠를 맞춰 구입, 기념 사진을 남겼다. 또한 친구 아닌 친구 같은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사실 제가 가고 싶어서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다"면서 "보아랑은 오래 알고 지내서 그런지 이런데를 오면 20대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무릎을 꿇고서 보아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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