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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JTBC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여름을 뜨겁게 달굴 록 페스티벌에 출격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슈퍼밴드’ 최종 우승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슈퍼밴드’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중간에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슈퍼밴드’는 결선 라운드 전 마지막 미션인 4라운드 중반까지 방송됐으며, 결선 라운드와 7월 12일 생방송으로 공개될 결승 무대를 통해 우승팀이 정해진다.
7월 27~2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슈퍼밴드’ 우승팀과 준우승팀 중 한 팀이 나선다. 이들뿐 아니라 프로듀서 김종완의 소속 밴드 넬과 프로듀서 이수현의 팀인 악동뮤지션도 라인업에 포함돼 있어, ‘슈퍼밴드’ 시청자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보다 앞서 7월 20~21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동해에는 ‘슈퍼밴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모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결승 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이어간다.
‘슈퍼밴드’에 대한 관심은 록 페스티벌뿐 아니라 광고계의 러브콜로도 이어졌다. 최근 ‘슈퍼밴드’ 참가자인 보컬 김우성의 원 소속팀 ‘더 로즈(The rose)’는 낯선 밴드가 SK 텔레콤의 ‘FLO’를 통해 스타가 된다는 내용의 광고 모델로 등장, ‘슈퍼밴드’ 효과를 입증했다.
글로벌 슈퍼밴드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JTBC ‘슈퍼밴드’는 최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2위를 지키며, 8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와 함께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한 바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4라운드 무대로 찾아갈 JTBC ‘슈퍼밴드’ 11회는 6월 21일 밤 9시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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