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그룹 god 박준형이 배구 선수 김연경 직언에 당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300회 특집 운동회를 위해 한데 모였다. 박준형, 이연희, 혜리, 한혜연 등 멤버들의 지인도 함께 했다.


박준형은 김연경의 큰 키에 "키가 몇이냐"고 물었다. 김연경이 "192cm"라고 답하자, 박준형은 "195cm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그 정도는 아니고"라고 반응했고, 박준형은 "오우 지금 나한테 시비 걸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 키는 안 커도 팔 되게 길다. 뭔지 알지"라고 횡설수설해 폭소를 안겼다. 이시언은 "약주하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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