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배우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장신영과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1일 오후 "현재 장신영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며 "연말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동2')을 통해 결혼 과정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장신영과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정안군과 강경준이 마음을 열고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은에서 '동상이몽2'에서 자세히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약 5년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1년 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장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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