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플스4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검은사막 플스4) 사전 예약 판매를 3일(북미 시간 2일) 시작했다.

검은사막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스탠다드(3만4000원) ▲디럭스(5만6000원) ▲얼티밋 에디션(11만1000원)을 구매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디럭스 혹은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면 한정 아이템과 검은사막 플스4를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플스4의 글로벌 론칭은 오는 23일(북미 시간 22일)이다. 출시 지역은 북미·유럽·한국·일본이며 총 6개 언어(영어·독일어·불어·스페인어·한국어·일어)를 지원한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플스4 론칭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더욱 큰 도전을 하게 됐다”며 “펄어비스가 콘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가 X박스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MMORPG이다. 지난 6월 11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Into the Abyss 2019(인투 디 어비스)’에서 ‘검은사막 플스4’를 최초 공개하고 시연 버전까지 선보여 북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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