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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스포츠 서울 이순늠 기자]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로 조합장을 선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조합장 보궐선거가 23일 다시 치러진다.
기호 2번 김종두 후보는 “많은 조합원이 가슴 아파하는 것을 보며 조합원인 저 역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 금할 길이 없다”며, “우리 청송농협은 앞으로 새롭게 도약해야 하며, 미래로 나아가야 하기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새로운 리더 쉽으로 전 임직원들과 협력하고 소중한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이른 시일 내에 청송농협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맑고 투명한 경영으로 청송농협의 실추된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봉사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진 조합원님들과 함께 청송농협을 경북 아니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꼭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청송농협의 미래를 책임질 저 김종두에게 기회를 준다 면 몸과 마을을 다해서 청송농협을 하루빨리 정상화해서 일등청송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종두 후보는 1959년생(만58세)으로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시량초, 진보중, 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과학과 졸업(이학석사)했으며, 전) 청송농협 지도 상무, 전) 청송농협 부동, 부남, 진보지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역 사회활동에도 솔선수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상내용으로는 농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표창(식량 증진), △농협중앙회장 표창 5회 수상, △농협중앙회 경북지회장 표창 등 그 외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하는 엘리트 인재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남기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가 있다.
이순늠기자 mysun099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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