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둔 시점에서 수영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가수 현아가 꼽혔다.


25일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남‧녀 회원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영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아가 1위를 차지했다.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지만 'Tell Me(텔미)'로 활동하기 전에 탈퇴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현아는 2016년 포미닛 해체 후 2017년 트리플 H(현아, 이던, 후이)로 활동하면서 펜타곤 이던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됐다. 한동안 소속사 없이 지내던 현아는 최근 이던과 함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2위는 모델 한혜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모델 활동 외에 JTBC '마녀사냥', MBC '나 혼자 산다', tvN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 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데이터스프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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