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주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3일(현지시간) 국경도시인 엘패소 동부 월마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애벗 주지사는 이날 저녁 "무고한 시민 20명이 사망했다. 20명 이상이 다쳤다"며 "그들을 돕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용의자로 댈러스 출신의 21세 남성 패트릭 크루셔스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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