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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팔로워 21만 명을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정우주가 요가로 빚은 절정의 몸매를 과시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모델로 통하는 정우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레드 계열의 란제리와 화이트 비키니, 슬립 가운을 입은 사진을 게시해 완벽한 라인을 뽐냈다.

정우주는 “5년 전부터 요가를 시작했다. 요가는 전신을 이용하는 ‘종합예술’이다. 게다가 명상 등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운동이다”라며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요가는 정신과 마음과 육체를 하나로 만든다. 내 매력포인트인 탄력 넘치는 라인은 모두 요가 덕분이다. 많은 여성들도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많이 덥다. 더울수록 스튜디오를 찾아 요가를 한다. 요가를 통해 온 몸이 땀에 젖을 때는 희열마저 느낀다”라며 재차 요가 예찬론을 펼쳤다.

170cm, 35-21-35의 황금라인을 소유한 정우주는 그동안 서울오토살롱, 부산국제모터쇼, 지스타 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유명세를 떨쳤다. 2017년에는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SNS 홍보대사를 맡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우주는 “포징과 표정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유명작가나 잡지의 사진을 보고 연구한다. 1000장이 넘는 각종 사진이 나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다. 사진들을 보며 연습한다. 표현력은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며 최고의 모델이 된 비결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정우주는 격투기 단체 제우스 FC의 링걸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달 10일 충주에서 열린 제우스 FC 02에 링걸로 등장한 정우주는 “제우스FC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전의 장이다. 앞으로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세계적인 파이터로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할 것이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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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정우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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