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국 배우 판빙빙이 무결점 민낯을 과시했다.


판빙빙은 8일 자신의 웨이보에 "해피 칠석(발렌타인데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낯으로 셀카를 찍은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모자를 쓴 채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민낯임에도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결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엔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여 3개월간 잠적해 온갖 루머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탈세를 인정하며 총 8억 8394만6000위안(약 1438억 원)의 벌금을 납부하고 자숙 기간을 거친 뒤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할리우드 영화 '355'에 출연할 예정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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