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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동양생명

[스포츠서울 김혜리 기자] 동양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동양생명 본사로 초청해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게는 부모의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직원들에게는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 및 임직원 33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뤄젠룽 대표이사의 명예사원증 전달 및 회사 소개로 시작됐다. 자녀들은 부모의 자리에 방문해 회사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뒤 녹조식물인 마리모 어항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해 근현대사 체험학습에도 참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응원을 통한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리기자 kooill9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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