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홍현희,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3시간 운동을 마친 후 야식 먹기에 돌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홍현희, 미주의 야식 먹방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 홍현희, 미주는 걷기 운동에 나섰다. 지친 홍현희는 일행에서 뒤처지기도 했다. 운동은 3시간이 지나서야 끝났고, 세 사람은 만보기 숫자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1등을 한 박나래는 소원으로 다시 한강으로 가 야식을 먹자고 제안했다. 홍현희는 "이 맛에 9km를 걸었다"라며 자축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선상 위에서 맥주, 라면, 고기 등으로 허기를 달랬다. 박나래는 "라면을 먹는 순간 눈이 팍 떠지면서 '그래 이 맛이야', '오늘 걷기의 목적은 이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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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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