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리틀포레스트' 박나래가 닭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동물농장에서 당황해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정소민이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이승기는 박나래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농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토끼와 닭이 있었고, 박나래는 닭장을 보자 굳었다.


앞서 사전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닭을 무서워한다.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승기는 "내가 어떻게 안에서 아이 다섯 명을 케어 하냐"며 당황했고, 박나래는 "난 밖에 있을게"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승기는 "밖에 있으면 무슨 도움이 되냐"고 한탄했다. 박나래는 "큰일 났다. 동물농장은 나랑 안 맞는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이승기는 홀로 다섯 아이를 케어하다 혼이 나가 실소를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매우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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