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재석과 조세호가 공부를 포기한 시점에 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트렌디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자 힙스터들의 놀이터인 독서당로를 찾았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공부에 관심이 없는 중학생 소년을 만나자 자신감이 붙었다. 중학생 소년의 성적을 확인한 유재석은 "드디어 공부에 관해 조언해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다"며 "공부 선배로서 조언을 해보자"고 말했다.

조세호는 "언제 펜 놓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수시로 놨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놔줘야 했던 건 고2"라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고1 첫 중간 고사를 보고 나서 들고 있던 펜을 놓았다"고 고백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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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