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SBS ‘런닝맨’의 멤버들이 팬미팅을 연다.


‘런닝맨’ 멤버 유재석, 이광수, 하하, 김종국, 전소민 등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팬미팅을 연다.


가수 거미·소란·넉살&코드 쿤스트와 그룹 에이핑크 등도 ‘런닝맨’ 멤버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출연자들은 공연 전 포토월 무대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여느 가수의 콘서트 못잖은 고퀼리티 팬미팅을 위해 아이돌 군무를 능가하는 단체 댄스,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콜라보,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무대, 9년간의 시간이 담긴 주제곡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멤버들은 2013년 이후 매년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팬미팅을 펼친 바 있다.

한편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는 오는 9월 8일 방송으로 공개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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