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으면서 프로 돌봄러 면모를 보였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진흙놀이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멤버들은 집에 있던 황토를 활용해 리틀이들과 함께 머드 축제 뺨치는 진흙 놀이를 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 친화적 진흙 놀이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멤버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진흙과 물아일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 중 유일하게 시골 출신인 박나래는 진흙이 닿는 것을 무서워하는 도시 아이 4살 유진이를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 없이 씩씩하던 5살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려 이승기를 당황케 했는데,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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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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