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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SNS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모델 정유나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임팩트 스튜디오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정유나의 첫 번째 화보집 ‘임팩트크루 정유나 IMPACT’발매를 기념하기 위해서 열린 행사. 정유나는 쇼케이스에서 특유의 세련된 고혹미를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피트니스로 다진 38인치 탄탄한 힙라인은 정유나에게 건강미는 물론 절정의 섹시함을 더하게 했다.
지난해 겨울 이름을 알린 정유나는 ‘강의하는 파워인플루언서’, ‘리버풀녀’등의 애칭으로 남성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유나는 리버풀의 저지를 입은 화보로 단박에 SNS에서 큰 이슈를 일으켰다. 정유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팬이다. 저지를 입고 촬영한 화보가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정유나는 6개월 동안 30만 명의 팔로워를 증가시켜 지금은 41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강의하는 인플루언서로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비롯해서 패션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또래의 팬들과 소통하며 SNS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정유나는 “스트리트 패션, 힙합 등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지만 많은 팬들이 ‘남자친구 있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짖굿은 질문이지만 나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 즐겁게 받아들인다. 참고로 아직 남자친구는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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