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연극 배우 송영학이 세상을 떠났다.

송영학이 지난 24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6세. 고인의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빈소를 마련됐으며 26일 오전 10시 발인을 진행했다. 고인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무궁화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송영학은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에서 활동했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마스터’, SBS 드라마 ‘연개소문’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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