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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구혜선이 책, 전시회 홍보에 이어 신곡 홍보도 이어갔다.

26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작업한 곡이 내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본격적으로 이혼 소송에 들어간 바. SNS 활동을 멈춘 안재현과 달리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불화는 지난 8월 구혜선의 SNS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다.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후에도 안재현과의 나눈 문자를 게재하는 등 사생활을 공개, 분열을 공식화했다. 구혜선의 거침없는 폭로 행보에 너무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가 알려진 후에도 SNS에 자신의 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다시 시작”이라는 글로 새 출발 의미를 내포하는 등의 행보로 꾸준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갈등이 알려진 후 잠정 은퇴를 선언했고 안재현은 11월 방영되는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을 앞두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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