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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골프캐주얼 브랜드 JDX(제이디엑스)가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가 PGA 투어 신인상및 샌더스팜스 챔피언십에서의 준우승을 했다.
2018년부터 JDX에서 의류 후원 중인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시즌 PGA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시즌 내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 대상으로 결정된다.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존 허가 신인상을 받았지만 아시아 국적 선수가 신인상을 받은 것은 그가 처음이다. 임성재는 신인상에 이어 2019~2020시즌 PGA 투어 첫 홀인원을 터트리며 대회를 공동 19위로 마쳤다.
샌더스팜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세계랭킹 47위 기록하며 PGA 투어 진출 이래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임성재가 10월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THE CJ CUP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임성재를 후원하고 있는 JDX 골프의류는 고급 소재와 스판사 소재를 사용해 스트레치성이 우수하고 복원력이 뛰어나 장시간 운동을 하여도 안정감이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후원선수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일상복으로도 착용이 편한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JDX는 미국 시장에 한국 토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해 라스베이거에서 개최된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2019 PGA FASHION&DE) 참가 및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THE CJ CUP@NINE BRIDGES PGA TOUR 정규대회에 공식 의류를 후원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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