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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최희서가 결혼식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30일 오후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는 꽃과 음악과 술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우린 무지하게 재밌게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서와 그의 남편은 꽃들로 한껏 꾸며진 야외 결혼식장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의 축하를 받고 있다. 비록 뒷모습이지만 절로 행복감이 담긴 분위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를 그리며 들뜬 기분을 표현하는가 하면, 샴페인을 따르며 전화를 받는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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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는 지난 28일 대학교 동문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열었다. 6년 열애 끝에 맺은 결실로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아워 바디’로 관객들과 만났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최희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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