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직접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11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았다”라며 “팬미팅은 11월 30일 6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성훈은 지난해부터 태도 논란, 후원금 횡령 및 사기 의혹, 매니저에 상해를 입혀 입건된 바 있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켰다. 때문에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꾸준히 SNS로 근황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팬미팅도 열겠다고 알려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에는 팬의 물건을 되팔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다음은 강성훈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성훈입니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함께 자리를 만들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팬미팅은 11월 30일 6시 무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장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더욱 많은 분이 공정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강성훈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