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4년 간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를 꼽았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전학생으로 출격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에게 오랜 시간 팀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제아는 멤버들의 사이가 “질척이지 않고 건조하다”라고 표현했고, 나르샤는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가 좋은 것 같다”라며 가감없이 답했다.
또한 나르샤는 싸운 적이 없냐는 질문에도 “싸울 만큼 친하지 않다. 싸우는 것도 티격태격하고 뭔가 왔다 갔다 해야 하지 않나. 그 정도로 친하지 않다”라며 솔직하게 답을 이어나갔다. 가인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영철이 “나르샤가 가인을 화장실로 불러 폭행했다는 불화설이 있다”라고 언급하자, 나르샤는 “왠지 싸울 것 같은 이미지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이 아닐까 싶다. 와전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28일 새 앨범을 발표,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JTBC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