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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가수 김종국이 ‘로보캅’ 보디빌더로 유명한 부천 오정경찰서의 박성용 경사를 만나 경찰달력 홍보에 힘을 실었다

김종국은 지난달 30일 박성용 경사를 만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학대피해자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몸짱 경찰달력을 만든 박성용 경사를 만나 더 많은 기부금이 조성될수 있게 대중들에게 경찰달력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박성용 경사와 청담동 헬스장에서 만나 경찰달력 이야기와 운동이야기를 나눈 김종국은 “현직에 있으면서 이렇게 멋진 몸을 만들어 내신 경찰달력 멤버들이 정말 대단하다. 이 달력이 학대아동들을 위해 쓰인다니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 주시는 대한민국 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라며 박성용 경사는 물론 대한민국 경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IFBB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유명세를 떨쳐 ‘로보캅’ 보디빌더로 유명한 박성용 경사도 김종국을 롤 모델로 삼으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성용 경사는 “본업이 있지만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며 항상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김종국의 모습을 보고 경찰이 되어서도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해왔다. 이로 인해 4년간 범인검거 전국1위를 할 수 있었다. 가수 김종국이 경찰달력에 힘을 보태주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고마워했다. 가수 김종국이 함께한 경찰달력은 2020년 1월 12일까지 판매된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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