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복지국가’를 만드는 정치지도자가 되고자

- 제대로 일해서 안산시민들께 자랑스런 일꾼 되고자

23일 오전 고영인 경기 안산단원갑 예비후보가 안산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제공=고영인 예비 후보 사무실)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前)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고영인 예비 후보(56)가 오는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3일 오전 안산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영인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고자함은 “국민들의 ▶양극화 현상 해소▶미래가 안정된 행복복지국가▶일자리와 노후 보장▶경제성장을 가져와 미래가 불안하지 않은 그런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2010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시절에 경기지역 초·중 학교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재산이 많고 적음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혜택을 주어 사회를 안정시키는 ‘보편적 복지’의 신호탄 역활을 했다”를 감회를 내 비추었다.

그는 또 “이로인해 자신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의 시작이 됐으며, 지금의 아동수당 등이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보편적 복지, 더 큰 정치적 목표를 세워 미래에 노후대책 없고, 당장 일자리가 없어 불안 속에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미래가 안정된 행복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마음먹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고영인 예비 후보는 ‘행복 복지국가’에 대해서는 복지 예산을 막연히 퍼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살리고 일자리를 늘려 소비력을 높여 경제를 성장시키는 생산적 복지국가라며, 지난 5년여 동안 이론과 현장경험을 결합한 연구 끝에 금년 5월 ‘경제성장의 비밀, 복지국가’라는 책을 발간했으며, 이 책자는‘국민이 행복하고 국가를 살리는 비전’을 담은 책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행복 복지국가를 건설해 국민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국민 행복도는 물론, 국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자신에게 새로운 비전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현재 활력을 잃고 정체 상태에 있는 안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과 안산의 원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질에 있어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단원구 갑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 큰 소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산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아픈 지역이라며, 복지국가 비전으로 시민의 전반적 삶이 안정되어 모든 것이 안심이 되는 안산을 전국의 모범적인 ‘안심도시’로 만들겠다”며, 희생된 아이들과 유가족들의 뜻이 헛되지 않게 만들겠으며 “같이 고통을 겪은 안산시민들에게도 위로와 함께 자긍심을 갖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23일 고영인 경기 안산단원갑 예비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 많은 기자들이 몰려 후보의 출마에 대한 견회를 듣고 있다.(제공=고영인 예비 후보 사무실)

고영인 예비 후보는 이어 “현재 반월 공단이 활력을 잃고, 공장 가동율이 떨어져 인구수와 일자리가 줄어 시민들의 걱정이 커져가 안산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걱정과 인구가 다시 유입되기를 희망하고 반월공단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인 예비 후보는 “반월공단을 독일식 강소기업(세계 일류기업)으로 전환시켜 활력을 높이고, 초지역 KTX 광역복합환승터미널 구축, 인천수원 KTX, 신안산선, 4호선, 소사원시선, 신설 서해선, 광역버스 환승 등의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최고의 광역복합환승터미널을 만들겠다”며“ 착공에 들어간 신안산선이 차질 없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 안산 시민들에게 “국회에서 일하고 싶다”라며 “안산을 일으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해 보답하겠다”며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전문성을 갖고 미래의 불안을 없애는 ‘행복 복지국가’를 만드는 정치지도자가 되고자 하고. ‘비전이 있는 정치인’, ‘원칙이 있는 정치인’, ‘갈등조정 통합능력을 갖춘 정치인’, ‘따뜻하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정치인’으로 제대로 일해서 안산시민들께 자랑스런 일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니 믿고 국회로 보내 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고영인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이 본적이고, 서울 중앙대학교 부속 중학교(중대부중) 졸,서울 중앙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중대부고) 졸,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장(前) 신안산대학교 산업경영과 초빙교수(현),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다문화위원장(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위원회 부의장(前)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안산단원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낸봐 있다.

또 그의 저서로는 ‘나는 새로운 정치를 보았다’(고영인 저, 2012, 디윅스),경제성장의 비밀, 복지국가(고영인 저, 2019, 밈출판사)를 출판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