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배우 김지민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지민은 지난 2008년 MBC '달콤한 인생'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KBS2 'TV소설 삼생이', MBC '불의 여신 정이', MBC '운빨로맨스', SBS '초인가족 2017', MBC '돈꽃',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톡톡 튀는 매력의 츤데레 캐릭터 정남희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으며,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20대 배우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SM C&C는 "김지민이 SM C&C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김지민이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지민 역시 "2019년 올해 성인이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 좋은 회사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향후의 행보를 기대케 하였다.


김지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김수로, 황신혜,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배우, MC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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