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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구혜선이 성균관대 복학 소식을 SNS로 전했다.
지난 5일 SBS ‘본격 연예한밤’에서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소송을 둘러싼 솔직한 심경과 근황을 밝힌 구혜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복학소식과 함께 성적표를 공개했다. 그는 “복학 신청 승인되었어요. 기념으로 오랜만에 성적표를 올려보아요. 올해는 공부 복이 가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성적표는 2012년 성균관대를 다닐 당시 학점이었다. 한 학기 동안 7개 과목을 수강해 6과목에서 A+, 한 과목이 A학점으로, 평균 4.44의 높은 학점이 기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2일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밝혔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던에서 영어공부하는 사진도 올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부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고, 오는 4월 개인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연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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